[친절한 정치] 단일화 효과와 투표율, 역대 대선 뒤돌아보니…
■ 방송 :
■ 진행 : 정호윤 앵커
■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
공정한 시선으로 시청자 여러분의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풀어드리는 입니다.
대선 전 마지막 시간,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합니다.
이번 야권단일화를 놓고 2002년 대선의 노무현-정몽준 후보의 단일화, 또 2012년 대선 때 문재인-안철수 후보의 단일화를 떠올리는 분들 많은데요, 이 두 단일화 모델, 과정부터 결과까지 굉장한 차이가 있지 않았습니까?
윤석열, 안철수 후보, 일단 물리적 결합에는 성공했습니다. 이번 단일화가 이전 단일화와 비교했을 때 어떤 방향으로 흐를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단일화 모델, 15대 대선이 있었던 1997년 DJP연합 아니겠습니까. 그때만큼의 극적인 단일화가 다시 나오지 않는 이유는 뭘까요?
두 번째 주제어, 투표율입니다. 오늘 새벽 6시부터 사전투표가 시작됐습니다. 과거 사전투표와 비교했을 때 굉장히 높은 투표 열기가 느껴지는데요, 여야 모두 사전투표를 포함한 투표 참여를 적극 독려하는 현상도 특이한데요, 그 이유 뭐라고 보십니까?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번 대선 투표 의향이 90%에 이릅니다. 물론 실제 투표율이 그 정도까지 높게 나타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여느 선거보다 관심이 높은 것은 사실인데요, 궁극적 이유가 뭘까요?
역대 대선을 봤을 때 이명박 후보가 당선됐던 17대 대선을 제외하고는 13대 대선 이후 모두 70% 이상의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투표율과 대선 결과의 유불리,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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