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미 경제성장률 3.7%→2.9% 하향 전망
국제통화기금이 올해 미국의 경제성장률을 전망치를 두 달 만에 3.7%에서 2.9%로 대폭 낮춰 잡았습니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성명에서 "경제가 팬데믹에서 회복되고 있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중국의 록다운으로 인한 충격이 경제를 뒤흔들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에서 경기후퇴를 피하기 위한 길은 매우 좁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IMF는 또, 내년도 미국의 성장률 전망치는 2.3%에서 1.7%로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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