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팀 K리그에 승리…'손케 듀오' 4골
단짝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4골을 합작한 토트넘이 '팀 K리그'를 누르고 새 시즌 준비를 승리로 시작했습니다.
토트넘은 어제(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 K리그와 친선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6대3으로 이겼습니다.
후반 3분 투입된 손흥민은 페널티킥으로 골맛을 본 데 이어 팀 K리그 수비진의 실수를 틈타 멀티골을 기록했습니다.
단짝 케인 역시 후반전 그라운드를 밟은 뒤 중거리포와 프리킥으로 두 골을 집어넣으며 축구팬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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