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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포커스] 추석 밥상 효과?..."대통령 지지율 7주만 30%대" / YTN

YTN news 20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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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정옥임 前 국회의원, 김형주 前 민주당 국회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추석 연휴 이후 민심흐름의 변화가 있었는지 오늘 갤럽 여론조사 결과를 보실 텐데요. 먼저 대통령 지지율부터 보여주실까요.

잘하고 있다가 33%, 6%포인트 올랐고요. 잘못하고 있다가 4%포인트 떨어져서 59%. 그러니까 60% 아래로 내려온 수치입니다.

김형주 의원님, 여론 흐름에서 이제 30%대 회복한 결과치를 보고 있는데요. 가장 큰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김형주]
지난번 태풍 행보 때보다 좀 더 밀착력을 가지고 재해문제를 다스렸다. 그리고 추석연휴에 민생행보를 굉장히 착실하게 하셨다라고 하는, 열심히 하신다라고 하는 측면도 있고요.

또 하나는 반사적으로 보면 국민의힘 내부에서 이준석 대표의 가처분 신청 때문에 여당 자체가 결집되는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밀려서는 안 된다고 하는 그런 부분도 있는 것이고.

그래서 한 6% 정도 해서 그나마 현 정부에게 힘을 좀 실어주자라고 하는 힘은 고연령층으로부터 나오고 있지 않느냐. 그러니까 전통적인 민생행보의 덕을 봤다, 그렇게 볼 수 있고요. 저는 조금 더 많이 올랐으면 좋겠습니다.


좀 더 많이 오르길 모든 국민들이 바라지 않을까요? 민생행보에 국민들이 반응하고 있고 지지층이 결집하고 있다, 이렇게 분석하셨는데요.

[정옥임]
저도 같은 생각인데요. 아마 민생에 답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역대 어느 대통령보다도 민생행보가 굉장히 많고요. 그게 일정 정도 효과를 얻는 것 같고요. 특히 지지층들 중에 60대와 70대가 지금 결집하는 그런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실은 6% 올라가고 또 비판하는 쪽에서 4%가 줄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10% 개선이 된 거예요. 그래서 이게 굉장히 좋은 출발점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영빈관으로 또 추락할까 봐 굉장히 우려해가지고 매우 신속하게 철회한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고요.

그다음에 당과 어느 정도 거리를 두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당의 내홍에 적어도 외연상 대통령은 거리를 두고 있는 그 모습 자체가 국민들에게 어느 정도 효과를 주는 것 같고요. 그다음에 이재명 대표가 ... (중략)

YTN 정옥임 ([email protected])
YTN 김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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