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위협 상정' 태극연습 종료…추가도발 대비 경계
우리 군의 독자 지휘소연습인 태극연습이 지난 7일 시작돼 오늘(10일) 끝났습니다.
군은 병력과 장비를 기동하지 않고 컴퓨터 시뮬레이션 등 '워게임'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태극연습에서 북한의 핵·미사일과 최근 도발 양상 등 다양한 위협을 상정해 실전적인 임무 수행 능력을 익혔습니다.
김승겸 합참의장은 태극연습 마지막 날 육군 지상작전사령부를 찾아 "'일전불사'의 자세로 적 도발에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군은 태극연습 사흘째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던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경계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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