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생산 완전 정상화 내년 1분기 가능"
지난 9월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침수 피해를 당한 포항제철소의 전체 공장 재가동이 내년 1분기에 가능할 전망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민관 합동 '철강수급 조사단'의 조사 중간 결과 발표를 통해 내년 1분기까지 스테인리스스틸 1냉연공장, 도금공장 등 2개 공장이 재가동을 마치면 포스코 제품 생산이 피해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포항제철소에서만 생산하는 전기강판과 선재, 스테인리스스틸 3개 품목의 수급 차질이 우려됐지만, 광양제철소 전환 생산 등 긴급 대응에 나선 결과, 아직 수급 부족은 없다고 조사단은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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