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무단이탈' 조송화, 계약해지 무효소송 1심 패소
여자 프로배구 선수 조송화가 팀 무단이탈을 이유로 계약 해지 통보를 받은 데 불복해 소송을 냈지만 1심에서 졌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조송화가 중소기업은행과 알토스 배구단을 상대로 낸 계약해지 무효 확인 소송을 원고 패소로 판결했습니다.
IBK기업은행 알토스 주전 세터였던 조송화는 지난해 11월 두 차례 팀을 이탈해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구단은 다음 달 선수계약을 해지한다고 통보했습니다.
조송화는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에 다녀왔을 뿐 무단 이탈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김유아 기자 (
[email protected])
#조송화 #무단이탈 #계약해지 #무효소송 #IBK기업은행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