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열병식을 준비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동향이 포착돼 정부가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소리, VOA에 따르면 지난 14~15일 미국 상업위성 업체 '플래닛 랩스'의 위성사진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 평양 미림비행장 북쪽 공터에 차량 50~100대가 있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아직 병력이나 다른 장비는 식별되지 않았는데, 이 장소는 북한이 열병식 훈련을 앞두고 차량을 주차하는 곳이어서 열병식 훈련 개시로 해석할 수 있다고 VOA는 설명했습니다.
국방부와 통일부는 이와 관련한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북한이 열병식을 개최할 가능성이 있는 주요 계기로는 올해 70주년이 되는 6·25전쟁 정전기념일인 7월 27일이 꼽힙니다.
북한은 이날을 전승절로 기념하고 있으며 1993년 40주년과 2013년 60주년 때도 열병식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YTN 조수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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