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취약가구와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여름용 이불과 음료 등 '폭염 예방키트'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가구 150가구와 중구 연안동 경로당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 3개소를 선정해 기업이 후원한 폭염 예방키트를 지원합니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31개 취약계층 이용시설과 취약가구 80가구 등에 단열필름과 이중창 설치를 지원해 왔습니다.
YTN 강성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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