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전지 관련 주가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틀 연속 하락했던 코스닥 시장이 사흘 만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오늘(28일) 코스닥 지수는 어제보다 3.39% 오른 913.74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하락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오름세로 돌아선 뒤 상승 폭을 키우며 지난해 10월 이후 9개월 만에 최대 상승률을 나타냈습니다.
그동안 요동쳤던 2차 전지주도 급락 이후 3거래일째인 오늘 일제히 반등했습니다.
어제 100만 원 아래로 떨어졌던 에코프로는 종가 기준 11.57% 오른 109만 9천 원에 거래를 끝냈습니다.
코스피도 개인과 외국인 매수가 2차전지 종목에 몰리면서 어제보다 0.17% 오른 2,608.32로 장을 끝냈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어제보다 0.7원 내린 1,277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YTN 엄윤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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