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9월 4일 라이브투데이1부

■ '공교육 멈춤의 날'…교육부 "집단행동 자제"

지난 7월 숨진 서울 서이초 교사의 49재인 오늘(4일) 전국 교사들이 연가, 병가 등으로 우회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교육부는 집단행동을 자제해달라고 교사들에게 거듭 촉구했습니다.

■ 용인서 고교 교사 숨진 채 발견…나흘 새 3명

경기도 용인시에서 한 고등학교 60대 교사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유족들은 "고인이 학부모 민원으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나흘간 3명의 교사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 경부고속도로 화물차-버스 추돌…2명 사망

오늘 새벽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 인근에서 도로에 넘어진 화물차를 고속버스가 들이받았습니다. 화물차 운전자와 버스 기사가 숨졌고, 승객 등 10여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 체불임금 대책 간담회…방류 반대 국제회의

국민의힘은 오늘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추석 명절 대비 체불임금 대책 현장간담회를 엽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각국 관계자들과 국제공동회의를 열 예정입니다.

■ 유엔 북인권보고관 방한…탈북민 등 면담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오늘부터 12일까지 우리나라를 방문합니다. 정부 부처 관계자와 탈북민들을 면담하고, 다음 달 유엔 총회에서 북한 인권 상황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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