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와 6년간 1억1,300만 달러에 계약한 이정후 선수가 시즌 준비를 위해 출국했습니다.
데뷔 시즌인 올해 목표를 '적응'으로 잡겠다고 밝힌 이정후는 책임감을 느끼지만 두려움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에서 보였던 모습처럼 은퇴할 때까지 노력하고 또 노력하겠다고 약속한 이정후는 캠프에서 현지 적응을 마치면 오는 25일 첫 시범경기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함께 들어보시죠.
[이정후 / 샌프란시스코 외야수 : 제가 어느 정도까지 할지 잘 모르겠고 일단 해외에 처음 가는 거고 해봐야 알기 때문에 적응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할 것 같고… 경기할 때는 사적인 감정 다 빼고 선수 대 선수로 경기하는 것이기 때문에 저도 (하성이) 형이 치는 거는 정말 이빨로라도 잡겠습니다. 저까지 잘한다면 앞으로 한국 선수에 대한 기대치나 대우가 더 좋아질 거라 생각해서 그런 책임감은 있지만 많은 돈을 받았기 때문에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은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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