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도내 70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이 천 원으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회경기 관람료' 할인 혜택을 다음 달부터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에 연고를 둔 축구·야구·농구·배구 등 18개 프로스포츠구단의 홈경기가 대상입니다.
앞서 도는 지난해 3월부터 70세 이상 노인과 등록 장애인에게 75%의 관람료 할인 혜택(경기도 25%, 구단 50%, 자부담 25%)을 제공한 데 이어 지난해 7월부터 동반자 1인까지 할인 대상을 추가했는데 이번에 추가로 1천 원에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인 폭을 확대한 것입니다.
도는 종할인율 적용에 따라 경기별 관람료가 서로 다른 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4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변경, 프로구단과 협의 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지난해의 경우 320개 경기에 1만2천564명이 '기회경기 관람권' 혜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YTN 최명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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