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집안싸움 계속...민주 "극우 알박기 정치" / YTN

YTN news 2026-02-07

Views 34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거취 문제를 둘러싼 혼란은 일단락된듯하지만, 집안싸움은 여전합니다.

배현진 의원과 유튜버 고성국 씨에 대한 징계 절차가 각각 개시된 건데, 더불어민주당은 ’극우 알박기 정치’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

김다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 측근으로 분류되는 배현진 의원에 대한 당 중앙윤리위의 징계 논의가 시작됐습니다.

서울시당위원장인 배 의원이 마치 서울시당 전체가 한 전 대표 제명에 반대하는 것처럼 성명을 주도했다는 게 이유입니다.

배 의원 징계를 요구한 이상규 당협위원장은 직접 입장을 내고 지도부와 상의한 적 없음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보수 유튜버 고성국 씨와도 논의한 적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친한동훈계 의원들이 고 씨의 징계를 요구한 데 대한 ’맞불 작전’이라는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한 겁니다.

고 씨는 최근 유튜브 채널에서 전두환 씨와 노태우·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을 당사에 걸자고 주장해 서울시당 윤리위 차원의 징계 절차가 개시된 상태입니다.

징계전 양상에 지도부는 독립기구인 윤리위가 알아서 판단할 문제라고 최대한 말을 아꼈습니다.

다만, 한 전 대표는 더는 ’당 사람’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최수진 /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 : 이미 한동훈 전 대표는 제명된 상태입니다. 저희 당이 대응할 필요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민주당은 극우 유튜버 한 명이 당을 쥐락펴락하는 게 정상적인 정당의 모습이냐며, 국민의힘 집안싸움에 불을 붙였습니다.

[김지호 /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특정 세력이 장기적으로 당을 장악하려는 ’알박기 정치’ 시도 아니냐는 우려로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장동혁 대표 거취 문제가 ’종결’됐다고 표현하지만, 두 사람의 징계 결과에 따라 언제든 내부 갈등이 불거질 수 있는 ’임시 봉합’ 상태에 가까워 보인다는 평가입니다.

YTN 김다연입니다.

촬영기자 : 이승창
영상편집 : 오훤슬기
디자인 : 권향화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YTN 김다연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60207215351330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