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홈 빌 — 호주에서 한 영국인 여성 배낭여행객이 그녀에게 꽂힌 한 프랑스 남자에게 살해당했습니다.
21세인 영국인 여성은 자신의 배낭여행을 비극으로 그 여정을 끝내야했습니다. 지난 8월 23일 화요일, 호주에서, 프랑스 국적의 남성에게 칼에 찔려 사망했기 때문입니다.
용의자는 29세인 사밀 아야드( Samil Ayad) 씨로 밝혀졌으며, 보도에 따르면, 경찰이 그를 체포했을 때, ‘알라후 악바르’라고 외쳤다고 합니다.
미아 아일리프 청 씨는 자칭 킥복싱 챔피언인 사밀 아야드 씨를 호주, 퀸즈랜드 북부 지역에 있는 한 호스텔에서 만났다고 합니다. 목격자들은 아야드 씨가 다른이들에게 그와 미아 씨가 깊은 사랑에 빠졌고 결혼한 상태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아야드 씨는 미아 씨가 그에 대해 같은 식의 감정을 느끼지 않는 사실을 알고서는 머리 끝까지 화가 치밀었습니다. 그는 그녀를 ‘알라후 악바르’라고 외치며 칼로 그녀를 여러번 찔렀다고 합니다.
무려 30명이나 되는 배낭여행객들이 이번 공격을 목격했으며, 일부는 그를 멈추려고 했다고 합니다. 아야드 씨는 한 호스텔 직원의 다리를 칼로 찔렀으며, 영국 출신의 배낭여행객인 탐 왓슨 씨에게도 심각한 부상을 입혔습니다.
그는 결국 힘을 모은 배낭여행객들 무리와 호주 연방경찰에 의해 진압되었습니다.
호주연방경찰 지휘자인 섀론 카우든 씨는 경찰측이 이번 공격이 테러와 관련된 것인지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해외 경찰들과 협력하고 있는 중이라는 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