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치안예상시스템으로 구금되는 사람들

TomoNews Korea 201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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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장 — 중국에서, 마이너리티 리포트가 지금 현실이 되었습니다.

중국은 빅데이터를 이용하여 신장 지역에서 소수민족들을 타겟으로 삼고있는데요, 이들이 언젠가 정부를 위협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기반으로 그들을 구금하고 있습니다.

중국정부는 얼굴인식기술, 와이파이탐지기가 탑재된 감시카메라와 중국의 위구르족 감시를 위한 경찰 검문소를 이용해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손에 넣은 데이터와 현존하는 건강기록, 은행기록을 비롯한 여러 기록들은 잠재적인 위협의 위치를 확인하는 치안 예상을 이용하는 시스템인 통합 공동작전 플랫폼에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중국경찰당국은 표적이 된 개인들을 직접 방문해 더욱 많은 정보를 수집합니다. 그러나 범죄를 저지른 여부와 상관없이, 의심스럽다고 추정된다고 해서 사람들을 구금시킬 수는 없습니다.

대부분의 구금된 사람들은 정치교육센터로 보내지고, 보도에 따르면 이 곳에서 이들은 중국 사회주의 이데올로기를 세뇌받는다고 합니다.

보고서들은 대략 12만명의 사람들이 혐의 혹은 재판없이 무기한적으로 구금되고 있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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