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 딸을 위해 배우를 아빠로 고용

TomoNews Korea 201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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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이 배우에게 돈을 내고 딸을 위해 연기해줄 것을 부탁했다고 합니다.

싱글맘이나 싱글대디가 되는 일은 쉬운 일은 아닐텐데요, 아사코 라는 이름의 이 일본인 여성도 마찬가지였을 겁니다.

아사코 씨와 그녀의 남편은 따인 메구미가 어릴 때 헤어졌는데요, 이후 메구미는 아빠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그녀가 10살이 되자, 메구미는 다른 친구들이 아빠가 없다고 놀려대 아주 슬퍼했다고 합니다.

아사코 씨는 딸아이가 더이상 슬퍼하지 않을 방법을 찾으려고 했습니다.

그녀는 결국 배우를 고용해 남편역할을 하도록 해습니다. 타카시라는 남성은 아빠 역할로 메구미에게 거짓말을 했죠. 그는 그녀의 아빠인 연기를 했으나, 가족이 생겨 사라졌다고 합니다.

타카시 씨 덕분에 아사코 씨는 행복했습니다. 딸에게 거짓말을 해야해서 슬프기했지만요.

아사코 씨는 그녀가 타카시에 대한 감정이 생겨났지만, 타카시 씨는 자신이 돈을 지불받은 배우라 선을 지켰다고 합니다. 타카시 씨는 메구미를 많이 좋아했기 때문에 자신의 역할을 하는 것이 힘들었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아사코 씨는 이러한 선택이 그리 좋지 않았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단지 딸이 슬퍼하고 우울해하는 모습을 보기를 원치않았을 뿐이었죠.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고통스럽더라도 진실을 알아야하나요? 아니면 아름다운 거짓말이 더 낫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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