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 첫 국회의장에 6선의 박병석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몫의 부의장에 4선의 김상희 의원이 각각 단독 추대됐습니다.
박병석 의원은 오늘 SNS에 올린 글에서 일하는 국회를 만들라는 국민의 엄중한 명령을 국회가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이 자신의 소명이라 여기고 잘 실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회의장 경선에 불출마 선언한 김진표 의원을 향해서는 어려운 결단에 감사하다며, 당을 위해 훌륭한 귀감을 보여줬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국회의장 경선을 준비해온 5선의 김진표 의원은 오늘 SNS를 통해 고민 끝에 후보 등록을 하지 않고 경제위기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역할에 전념하겠다며 불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부의장 출마를 고심했던 5선의 변재일·이상민 의원 역시 후보 등록을 하지 않기로 해 단독 후보로 추대된 김상희 의원이 헌정 사상 첫 국회 여성부의장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나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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