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광복절에 이어 개천절에도 비슷한 집회를 열려는 세력이 있다며 법에 따라 응징하고 차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렇게 국난을 헤쳐가는 동안이라도 정쟁을 중단하자며 여야정 정례 대화를 다시 시작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 대표의 말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이낙연 / 더불어민주당 대표]
방역을 조롱하고 거부하는 세력이 있습니다. 광복절에 이어 개천절에도 비슷한 집회를 열려는 세력이 있습니다. 국민의 생명보다 우선하는 것은 없습니다.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불법 행동은 이유가 무엇이든 용납될 수 없습니다. 법에 따라 응징하고 차단해야 합니다.
국난을 헤쳐나가는 동안에라도 정쟁을 중단하고 통합의 정치를 실천합시다.
사실상 중단된 여야정 정례 대화를 다시 시작할 것을 제안합니다. 코로나 위기 극복과 대한민국의 지향에 대한 최소한의 정치적 합의를 이룹시다.
올해 네 번째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고 있습니다.
힘겨운 국민들께서 추석 이전부터 지원을 받으실 수 있어야 합니다. 국회에 곧 제출될 추경안의 조속한 처리를 여야 의원님들께 부탁드립니다.
각종 성범죄에 단호히 대처하겠습니다. 저희 당 소속 공직자의 잘못에 대해 피해자와 국민께 거듭 사과드립니다. 그런 일이 다시는 없도록 내부 감찰과 성인지 교육을 강화하겠습니다.
피해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도 조속히 보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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