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광복절에 이어 개천절에도 비슷한 집회를 열려는 세력이 있다며 법에 따라 응징하고 차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국민의 생명보다 우선하는 것은 없는 만큼 방역을 조롱하고 거부하는 세력의 불법 행동은 이유가 무엇이든 용납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코로나 이후 시대에 패자 부활을 지탱해야 한다며 감염병 전문병원의 권역별 설치와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등 산업안전 관련 법의 처리, 전국민고용보험 같은 사회안전망 강화를 약속했습니다.
또 이렇게 국난을 헤쳐가는 동안이라도 정쟁을 중단하자며 여야정 정례 대화를 다시 시작해 총선 공통 공약을 공동 입법하자고 제안하고, 힘든 국민이 추석 전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4차 추경안 처리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와 함께 각종 성범죄에 단호히 대처하겠다며 민주당 소속 공직자의 잘못에 대해 피해자와 국민께 사과하고, 내부 감찰과 성인지 교육 강화, 피해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 보강을 약속했습니다.
김대근 [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00908080905850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