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소방관의 희생과 헌신에 최고의 예우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제59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SNS에 올린 글에서 16만 소방 가족과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에 감사하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특히 소방관들은 올 한해 83만여 곳의 재난현장에서 6만 4천여 명의 국민을 구했고, 코로나 확진·의심 증상자와 해외입국자, 예방접종 관련자 등 42만여 명을 이송하는 신속함을 보여줬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는 2024년 재난거점병원으로 개원하는 국립소방병원이 소방관들의 진료와 재활치료, 심신 안정을 도울 것이라며 정부는 소방공무원 2만 명 충원 등 처우 개선에 힘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 역시 오늘 SNS에 행정안전부 장관 퇴임 때 받은 명예소방관패와 피규어를 지금도 가까이 두고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며, 소방공무원 처우 개선만큼은 책임지고 노력하겠다고 올렸습니다.
YTN 나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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