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 '위기의 잼버리'...김관영 전북도지사에게 듣는다 / YTN

YTN news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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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광연 앵커
■ 현장 중계 : 김관영 전북도지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큐]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2023 세계잼버리 집행위원장인 김관영 전북도지사 연결해 좀 더 아까 학부모님께서 하신 질문 포함해서 이런저런 질문들을 해보겠습니다. 도지사님,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김관영]
안녕하세요.


안녕하십니까. 듣기로는 집무실을 아예 잼버리 현장으로 이동했다고 들었거든요. 언제부터 거기 계신 겁니까?

[김관영]
제가 첫날부터 지금 여기서 대원들과 같이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하면서 이곳에서 현장을 살피고 있습니다.


현장에 계시다고 하니까 지금 알려지기로는 여러 가지 힘든 점들, 폭염으로 인해서 힘든 점들 알려지고 있거든요. 모기 때문에 잠을 설치는 부분도 있고 폭염으로 힘든 부분, 여러 부분들이 있는데 직접 어떻습니까? 체험이라면 체험인데.

[김관영]
저녁 때가 되면 해가 지고 굉장히 많은 스카우트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노래를 하고 시끄럽게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고요. 초저녁에는 상당히 덥지만 밤늦게 또는 새벽에는 상당히 춥기도 하기 때문에 이불을 덮어야 되는 그런 상황이기도 합니다.


알겠습니다. 폭염이라는 변수가 예상보다 커진 측면도 있지만 4만 명 넘는 인원들이 몰리는 행사인데 운영 측면에서 미흡한 것 아니냐 이런 언론 보도가 나오고 있거든요. 이런 부분은 어떻게 보완할 예정인가요?

[김관영]
저희들이 여러 대원들로부터 접수된 불만사항들을 다 모으고, 이것을 어떻게 개선해 나갈 것인가를 매일매일 회의를 통해서 점검하고 또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지금 지사님 보시기에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될 건 어떤 건가요?

[김관영]
제가 우리 국민들에게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은, 잼버리라고 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스카우트세계연맹이 주인이 돼서 같이 치르는 것이고 스카우트 대원들이 지금 4만 3000명 중에 3만 5000명, 또 이 사람들을 돕는 성인 스카우트들이 8000명. 자원봉사자들입니다, 다. 자원봉사자들이 전부 다 자기들 참가비를 스카우트 대원하고 똑같이 150만 원씩을 내고 여기 와서 이분들을 봉사해요.

그분들이 8000명인데 그분들이 와서 어떤 분은 교통정리도 하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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