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개나리·진달래 평년보다 3~7일 빨리 핀다
올해 봄꽃은 예년보다 사흘에서 최대 일주일가량 빨리 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다음 달까지 한두 차례 꽃샘추위가 찾아오겠지만, 전체적으로는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돼 봄꽃 개화가 평소보다 빠를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개나리와 진달래는 다음 달 12일 제주를 시작으로 광주 3월 16일, 대전 20일, 서울은 21일쯤 피겠습니다.
봄꽃 절정 시기는 개화 후 일주일 정도 뒤로, 남부 지방은 다음 달 하순, 중부 지방은 4월 초순으로 전망됩니다.
김재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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