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모바일쇼 MWC 개막…SKT·KT 등 참가
미국 CES, 독일 IFA와 함께 세계 3대 테크 전시회로 불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MWC 2024'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했습니다.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는 무선통신 산업에 주로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올해는 기술의 발전과 융합 흐름에 발맞춰 인공지능 AI 등 다양한 분야 최첨단 기술을 망라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전 세계 200여개국에서 2천400여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한 올해 MWC는 현지시간 29일까지 나흘간 열립니다.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에 따르면 한국 기업은 SK텔레콤과 KT, 삼성전자 등 총 165개 사가 참여해 스페인과 미국, 영국, 중국에 이어 다섯 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임광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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