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콜럼비아 — 미국 국회의원들이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에서 포르노를 보지 못하도록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자,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민분들, 보세요. 포르노를 걱정없이 마음껏 볼 수 있는 날들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주 대표인 빌 첨리 그리고 마이크 번스 씨가 온라인 성인물에 접근하는 것을 더 어렵고 비싸게 만들려는 한 법안을 통과시킬 작정입니다.
왜냐구요? 인신매매를 뿌리뽑으려 그런다네요.
인신매매 예방법 하에서,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에서 판매되는 모든 기기들에는 디지털 블락킹 시스템을 설치하여, 외설적인 장면을 거를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잠시만요, 이 법안에 구멍이 나있네요. 제조업체들이나 판매자들은 기기 당 20달러 이상 지불할 수 있다면, 제외될 수 있습니다.
포르노 필터가 없어지길 바라는 구매자들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들은 또한 요청문을 작성하여 제출해야하고, 18세 이상이라는 것을 증명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렇게 모인 모든 돈은 사우스 캐롤라이나 법무상 인신매매 단속반으로 가게 되어있습니다.반 인신매매 노력을 위한 자금으로 말이죠.
이 반포르노 법은 이미 사우스캐롤라이나 법사 위원회에 제출된 상태이며, 1월 중 언제 개정 기간을 재개할 것인지 고려할 겁니다.
상황이 이렇긴 하지만, 이러한 법안이 기본적인 수정헌법을 침해하게 될 것 같으니, 이 법이 통과될런지는 또 모르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