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1일 뉴스워치
■" 알박기 의혹 모욕적"…"상식적 문제 제기"
대우조선해양 대표 선출과 관련한 청와대와 인수위 측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인수위의 '알박기 인사 의혹' 거론이 모욕적이라며 사과를 요구했지만, 인수위 측은 상식적 문제제기에 청와대가 감정적으로 해석하고 있다고 맞받았습니다.
■ 윤 당선인 "단결·통합 없이 위기 극복 못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인수위 국민통합위원회 첫 전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지금은 전시와 다를 바 없는 위기 상황이라며, 단결과 통합 없이는 극복이 불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송영길 "승리 위해 헌신"…서울시장 출마 선언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가 서울시장 출마 의사를 공식화했습니다. 서울로 주소를 옮긴 송 전 대표는 오직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공군 훈련기 2대 충돌…조종사 4명 순직
오늘 오후 경남 사천에서 공군 훈련기 2대가 비행훈련 도중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공군은 훈련기 2대에 탑승했던 조종사 4명이 전원 순직했다고 밝혔습니다.
■ "유행 감소세 전환"…거리두기 '10명·자정'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만명대로 떨어졌습니다. 유행이 감소세로 접어들었다고 진단한 정부는 영업시간은 자정까지, 모임 인원은 10명까지로 완화한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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