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1일 뉴스워치

■ 윤대통령, 노란봉투법·방송 3법 거부권 행사

윤석열 대통령이 야당 단독으로 처리했던 노란봉투법과 방송 3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양곡관리법과 간호법에 이은 세 번째 거부권 행사입니다.

■ 이동관, 전격 사퇴…"거야 횡포 심판 내려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의 탄핵 추진을 앞두고 전격 사퇴했습니다. 거야의 횡포에 심판을 내려야 한다며 부당성을 알리기 위해 계속 싸우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손준성·이정섭 검사 탄핵안 통과…국민의힘 불참

국회 본회의에서는 고발사주 의혹을 받는 손준성, 자녀 위정전입 등의 의혹을 받는 이정섭 검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됐습니다. 국민의힘은 항의의 표시로 투표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 "가자지구 전투 재개"…휴전 일주일 만에 종료

이스라엘군이, 하마스가 휴전을 위반하고 자신들의 영토를 향해 발포했다며, 가자지구에서 전투를 재개를 선언했습니다. 위태롭던 임시 휴전은 7일 만에 끝났습니다.

■ 자승 스님 유언장 공개…"종단 미래 챙겨달라"

그제 입적한 자승 스님의 유언장 일부가 공개됐습니다. 종단의 미래를 잘 챙겨달라는 내용, 또 이번 화재로 소실된 칠장사를 복원해달라는 당부 등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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